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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건강검진은 연령별로 맞춤형 추가검진 항목이 대폭 확대·강화되었습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골밀도(골다공증), 인지기능(치매), 우울증 등 주요 만성질환과 정신건강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연령·성별에 따라 검사 시기와 주기가 달라집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연령별 추가검진의 대상, 주기, 검사방법, 해석, 관리 팁까지 꼼꼼히 안내합니다.
📋 연령별 추가검진 항목 한눈에 보기
검사 항목 | 대상 연령/성별 | 검사 주기 | 비고 |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 남 24세 이상, 여 40세 이상 | 4년 | 콜레스테롤·중성지방 등 혈액검사 |
골밀도(골다공증) | 여 54, 66세(일부 50, 60세 포함) | 각 연령 1회 | 폐경기 여성, 고위험군 남성 추가 |
인지기능장애(치매) | 66세 이상 | 2년 | KDSQ-C, CIST, MMSE 등 |
우울증(정신건강) | 20, 30, 40, 50, 60, 70세(10년 중 1회) 20~34세(2025년부터 2년마다) |
10년 1회/2년 1회 | 2025년부터 청년층 확대 |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검사 – 언제, 어떻게?
- 대상: 남성 24세 이상, 여성 40세 이상(4년마다)
- 검사방법: 8시간 금식 후 혈액 채취, 총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측정
- 진단기준: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상, LDL 130mg/dL 이상, HDL 40mg/dL 미만,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중 1개 이상
- 특징: 증상 거의 없으나 심혈관질환·뇌졸중 위험 높임, 조기 발견·관리 필수
2025년부터 남성은 24세, 여성은 40세부터 4년마다 국가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 검사를 받습니다.
- 20세 이상 모든 성인은 5년마다, 위험요인 있으면 더 자주 검사 권고
- 고위험군(비만, 당뇨, 가족력 등)은 연령과 무관하게 주기적 검사 필요
이상지질혈증은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 운동,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예방 5대 수칙
🦴 골밀도(골다공증) 검사 – 여성 54·66세, 고위험군
- 대상: 여성 54세, 66세(일부 50, 60세 포함), 65세 이상 여성·70세 이상 남성(보험 급여)
- 추가대상: 폐경 후 여성, 1년 이상 무월경, 골절 경험, 저체중, 가족력 등 고위험군
- 검사방법: 이중에너지 X선 흡수법(DEXA)로 골밀도 측정
- 진단기준: T-score -2.5 이하(골다공증), -1.0~-2.5(골감소증)
- 특징: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진행, 골절 위험 커서 조기 진단·치료 중요
골밀도 검사는 폐경기 여성, 고령자, 고위험군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골밀도검사 급여기준
- 칼슘·비타민D 섭취, 금연, 절주, 규칙적 운동, 낙상 예방이 중요
- 고위험군은 전문의 상담 후 추가 검사·약물치료 병행
골다공증 예방 7대 수칙은 질병관리청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 인지기능(치매) 검사 – 66세 이상, 2년마다
- 대상: 66세 이상(2년마다), 60세 이상(일부 MMSE)
- 검사방법: KDSQ-C(치매선별 설문), CIST(인지선별검사), MMSE(간이정신상태검사)
- KDSQ-C: 기억력, 언어, 복합인지 등 15문항, 6점 이상이면 인지저하 의심
- CIST: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 시공간, 집행기능 등 13문항, 30점 만점
- MMSE: 시간·장소 지남력, 기억, 계산, 언어, 시공간 등 30점 만점, 24점 미만이면 추가검사 권고
치매 조기 발견은 치료 효과와 삶의 질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
- 인지저하 의심 시 신경인지검사, 뇌영상 등 추가 진단 필요
- 두뇌활동, 사회적 교류, 평생학습, 규칙적 운동이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
😔 우울증(정신건강) 검사 – 20~70세, 청년층 2년마다
- 대상: 20, 30, 40, 50, 60, 70세에 10년 중 1회(미수검 시 중간 연령대에서 1회 가능), 2025년부터 20~34세는 2년마다
- 검사방법: 우울증 선별 설문(PHQ-9 등),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연계
- 특징: 우울증, 조현병, 조울증 등 선별, 고위험군은 심층상담·치료 연계
- 주요 문항: 2주 이상 우울감, 흥미저하, 피로, 수면장애, 식욕변화 등
2025년부터는 20~34세 청년층도 2년마다 무료 정신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우울증은 조기 발견·치료가 매우 중요, 가족·친구와의 교류, 규칙적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이 예방에 도움
- 고위험군은 상담·치료비 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 연령별 추가검진 활용 팁 & 생활습관 관리
- 건강검진 결과 이상 소견 시 전문의 상담, 추가 정밀검사 필수
-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 인지저하, 우울증 등은 조기 발견·관리로 예방 효과 큼
- 식습관 개선, 규칙적 운동, 금연, 절주, 사회적 교류, 두뇌활동, 스트레스 관리가 핵심
- 검진 주기 놓치지 않기(4년, 2년, 10년 1회 등)
검진 항목과 주기는 매년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자료를 꼭 확인하세요.
📝 마무리
이상지질혈증, 골밀도, 인지기능, 우울증 등 연령별 추가검진은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정해진 주기에 맞춰 꾸준히 검진을 받고, 결과에 따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습니다. 2025년 국가건강검진의 최신 항목과 주기를 꼭 확인하고, 내 건강을 스스로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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