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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가 대중화되면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해외주식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규정은 국내주식과 다르며, 신고·납부·절세전략도 꼭 숙지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개념, 세율, 신고방법, 계산법, 절세팁, 주의사항을 안내합니다.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국내 거주자가 해외주식(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매매로 얻은 양도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 국내주식은 대주주만 양도세 과세(2025년까지)하지만, 해외주식은 누구나 1원이라도 수익이 나면 과세 대상입니다.
- 과세 대상: 해외 상장주식, ETF, ETN, DR(예탁증서) 등(단, 해외펀드는 금융소득세 적용)
- 양도차익 = 매도금액 – 매수금액 – 거래수수료 – 현지세금
📅 2025년 해외주식 양도세 주요 내용
구분 | 내용 |
---|---|
과세 대상 | 해외 상장주식, ETF, DR 등 (해외펀드는 제외) |
비과세 한도 | 연 250만 원(순이익 기준, 1년 합산) |
세율 | 22% (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분, 지방소득세 포함) |
신고·납부 |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
환율 적용 | 매수·매도일 각각의 최종 고시환율(매매기준율) 적용 |
손익통산 | 해외주식끼리 손익통산, 국내주식과는 불가 |
이월공제 | 결손(손실)은 5년간 이월공제 가능 |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법
- 1. 양도차익 산정: (매도금액 – 매수금액 – 수수료 – 현지세금) × 환율 적용
- 2. 연 250만 원 공제: 1년간 해외주식 전체 순이익에서 250만 원 공제
- 3. 세율 적용: (순이익 – 250만 원) × 22%(지방소득세 포함)
- 4. 손실 발생 시: 해외주식 간 손익통산, 결손은 5년간 이월공제
예시:
- 미국 주식 매수 1만 달러(환율 1,300원), 매도 1만2천 달러(환율 1,350원), 수수료 20달러
- 매수금액: 1만 × 1,300 = 1,300만 원
- 매도금액: 1.2만 × 1,350 = 1,620만 원
- 양도차익: 1,620만 – 1,300만 – (20 × 1,350) = 약 316만 원
- 과세표준: 316만 – 250만 = 66만 원 - 세금: 66만 × 22% = 약 14.5만 원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
- 다음 해 5월, 국세청 홈택스(https://www.hometax.go.kr)에서 ‘양도소득세’ 메뉴 접속
- 해외주식 거래내역(매수·매도일, 금액, 수수료, 환율 등) 준비
- 양도차익 자동계산(증권사 연말명세서, 홈택스 자동입력 기능 활용)
- 공제·손익통산·이월결손 등 적용 후 세액 산출
- 신고서 제출 및 세금 납부(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등)
- 증권사에서 연간 해외주식 거래내역서, 양도소득세 신고서식을 미리 발급받아 준비
- 홈택스 자동계산 기능, 세무대리인 신고, ARS, 세무서 방문 등 다양한 방식 가능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주요 Q&A
- Q. 해외주식 매도 후 바로 세금이 나오나요?
A. 아니요. 실제 세금은 다음 해 5월에 신고·납부합니다. - Q. 손실이 났을 때는?
A. 손실은 다른 해외주식 이익과 통산 가능, 결손은 5년간 이월공제 - Q. 부부·가족 명의로 분산하면?
A. 각자 250만 원씩 비과세 한도 적용(증여세 주의) - Q. 해외 ETF, DR도 과세 대상인가요?
A. 네, 해외 상장 ETF, DR도 동일하게 양도소득세 과세 - Q. 국내주식 양도차익과 합산되나요?
A. 아니요. 해외주식끼리만 손익통산, 국내주식은 별도
💡 절세전략 & 주의사항
- 연 250만 원 한도 내 이익 실현, 가족 명의 분산 투자
- 손실 발생 시 이익과 통산 또는 5년간 이월공제 적극 활용
- 매수·매도 환율, 수수료, 현지세금 꼼꼼히 기록
- 증권사 연말명세서, 홈택스 자동계산 기능 적극 활용
- 미신고·과소신고 시 가산세(무신고 20%, 과소신고 10%) 주의
- 해외주식 증여·상속 시 별도 세금 발생, 전문가 상담 필요
🌈 마무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국내주식과 달리 누구나 과세 대상입니다. 거래내역, 환율, 수수료, 손익통산 등 꼼꼼히 챙기고, 5월 신고·납부를 잊지 마세요. 미리 준비하면 절세 전략도, 세금 부담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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