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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회복을 돕고자 한국관광공사가 ‘여행+동행’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의 일상 회복과 상생을 위한 국민적 동참을 이끌어내는 특별한 움직임입니다. 아래에서 캠페인의 주요 내용, 참여 방법, 기대 효과를 안내합니다.
🌱 캠페인 개요 :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
‘여행+동행’ 캠페인은 2025년 7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지역을 살리는 여행, 마음을 잇는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펼쳐집니다.
여행을 통해 피해지역의 경제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국민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 캠페인 대상 지역
- 울산광역시 : 울주군
- 경상북도 :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 경상남도 : 김해시, 하동군, 산청군
이들 지역은 2025년 봄 대형 산불로 인해 관광 및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으나, 여전히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캠페인 주요 프로그램 및 혜택
1. 22곳 추천 관광지 정보 제공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앱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22곳 추천 관광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로는 안동 하회마을, 하동 쌍계사 등이 있습니다.
이 상품들의 수익금 일부는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되어, 여행 자체가 곧 지역 회복을 돕는 기부가 됩니다.
-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북 지역 숙박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최대 5만원 한도)의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 캠페인 참여 방법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캠페인 안내 및 여행상품 확인
- 추천 관광지 방문 및 인증샷 이벤트 참여
- 지역 여행사 초특가 상품 구매
-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및 쿠폰 사용
-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연계 혜택 신청
자세한 내용과 실시간 이벤트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산불 피해지역, 왜 지금 방문해야 할까?
산불 피해지역을 찾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닙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의 일상 회복, 공동체 연대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응원입니다.
피해지역의 관광 인프라는 대부분 정상 운영 중이며, 방문 자체가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이 최선의 응원인 만큼, 관광공사는 각종 오프라인 행사를 피해지역에서 개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이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
💡 캠페인 기대 효과
-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 여행객 유입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실질적 도움
- 관광 인식 개선 : 산불 피해지역도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알림
- 사회적 연대 강화 : 여행을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상생 실천
-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산 : 기부형 여행상품, 사회공헌형 프로그램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 제시
🔗 관련 링크 & 참고
✈️ 마치며
이번 ‘여행+동행’ 캠페인은 여행의 힘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국민적 프로젝트입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 있는 여행, 가치 있는 동행을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우리의 한 걸음, 한 번의 여행이 지역의 내일을 밝히는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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